어느 날 갑자기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가늘어지고, 정수리가 더 많이 보인다는 생각, 모발 문제로 고민해보신 분이라면 한 번쯤 해보셨을 생각입니다.

 

탈모의 의학적인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루에 머리카락이 50~70개 빠지는 건 정상적인 모발의 교체이지만, 70~100개가 빠지는 것은 탈모 초기, 하루 100개 이상 빠지면 탈모 증상이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매일 빠지는 머리카락의 개수를 모두 세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의사들은 아침에 일어나 베개에 빠져있는 머리카락의 개수를 세어보라고 합니다. 10개 이상이면 탈모 증상을 의심하기 시작해야 하며, 20개 이상이면 탈모 증상이 있으니 관리가 필요합니다.

 

탈모는 남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스트레스, 임신, 생리, 빈혈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여성들 역시 탈모를 겪곤 합니다. 유전적인 영향이 우선이지만 스트레스, 영양소 불균형, 약물, 내분비 질환, 환경 변화 등 다양한 요인들이 탈모에 미치는 영향 역시 무시할 수 없습니다.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개선하지 않으면 상태는 빠르게 악화될지도 모릅니다.

 

이번 저널에서는 탈모의 주된 원인 중 하나이자 극복할 수 있는 원인, 영양소 불균형을 예방하고 탈모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제 성분에 대해 크게 4개의 카테고리로 소개하고자 합니다.